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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생채 좋아하시나요? 제가 가을에 가장 많이 즐겨먹는 것이 무생채입니다. 가을 무는 인삼보다 좋다고 하는데요 제철을 맞은 무를 이용해 무생채 맛있게 해보시길 바랍니다. 이 글만 보신다면 무생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.
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있어야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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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무생채 재료
맛있는 무생채의 핵심은 무엇일까요? 바로 가을 햇무입니다. 가을 햇무로 무생채를 만들면 굉장히 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무의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.
지금부터 맛있는 무생채 재료를 알려드릴건데요, 기준은 무1/2(700g) 기준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먼저 소금을 이용할 때는 아래와 같이 준비해주세요.
- 무 1/2개(700g)
- 고운고춧가루 1/4컵(20g)
- 황설탕 2큰술(20g)
- 간마늘 1큰술(20g)
- 식초 1/4컵(40g)
- 꽃소금 2큰술(20g)
- 대파 1컵(80g)
- 깨소금 1큰술(5g)
다음은 액젓을 이용할 때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.
- 무 1/2개(700g)
- 고운 고춧가루 1/4컵(20g)
- 황설탕 2큰술(20g)
- 간마늘 1큰술(20g)
- 식초 1/4컵(40g)
- 대파 1컵(80g)
- 깨소금 1큰술(5g)
- 멸치액젓 1/3컵(65g)
- 꽃소금 적당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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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무생채 만드는법
1. 소금을 이용할 때
- 무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껍질을 제거한다.
- 무는 채 칼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.
- 대파는 송송 썬다.
- 채 썬 무에 꽃소금, 황설탕, 고운 고춧가루, 간 마늘, 식초, 대파를 넣고 잘 버무려준다.
- 깨소금을 넣어 섞은 후 마무리한다.
2. 액젓을 이용할 때
- 무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껍질을 제거한다.
- 무는 채 칼을 이용하여 일정한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.
-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.
- 채 썬 무에 멸치액젓, 황설탕, 고운 고춧가루, 간 마늘, 식초, 대파, 꽃소금, 깨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.
-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어가며 맞춰 완성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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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무생채 간하는법
무생채를 맛있게 간하려면 무를 무쳐놓고 시간이 흐른 뒤에 간을 한번 더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염분기가 돌아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무를 무쳐놓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뒤 한번 더 맛을 보는게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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