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에서도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하여 정상적으로 교신을 주고받는다고 밝혀졌습니다. 북한의 도발을 감시하고 잠수함 및 전투기 기지 등 전략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. 특히 북한군 장갑차 번호까지 식별이 된다는 점이 놀라운데요. 위성이 찍은 사진, 영상한번 확인해보시죠.
군사정찰 위성이란?
군사정찰위성은 인공위성의 한 종류입니다. 다만 방송 등이 아닌 군사 정찰의 목적을 가지는 위성으로 다목적 위성이라고도 불립니다. 기상도 관측할 수 있고 군사 정찰과 과학 연구에도 쓰이기 때문입니다.
군사 위성은 대표적으로 카메라 등 관측장비를 달아 목표 지점의 상공을 지나면 사진을 찍어 해당 지역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. 이제 우리나라도 군사정찰 위성을 갖게 되었습니다.
군사정찰 위성 성능
이번에 발사 성공한 정찰위성 1호기는 고도 400∼600㎞ 상공에서 지구를 맴돕니다. 일반적으로 저궤도 위성으로 불립니다. 다양한 카메라를 장착하여 고성능 촬영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몇 번씩 설정한 지점을 방문하여 감시하고 정찰할 수 있습니다.
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“해상도와 EO 및 IR을 동시 운영함을 고려했을 때 현재 정찰위성의 성능은 세계 5위 이내로 판단한다”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
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기의 정찰위성을 쏘아올려 최종 5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타 위성들도 이번에 탑재된 발사체에 발사될 예정입니다.
맺으며
이 인공위성이 신속하게 징후를 감시하고 조기경보를 확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모바일, 스마트폰, PC, 태블릿 PC 할거없이 영상이나 사진이 공유되어 국민들에게도 안심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.
우주에서 보내는 신호의 속도 저하를 막기 위한 방법도 고려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많은 중계채널로 국민들의 안전을 더 강화하길 기원합니다.